방통위 "모바일 오피스,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안전한 모바일오피스 운영을 위한 정보보호수칙 발표
  • 등록 2012-12-06 오전 11:57:14

    수정 2012-12-06 오전 11:57:1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모바일 취약점 및 악성코드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모바일 오피스 도입·운영에 따른 보안 위협을 낮추기 위해 ‘안전한 모바일 오피스 도입과 운영을 위한 정보보호 수칙’을 6일 발표했다.

모바일 오피스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외부에서도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보안 문제가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방통위는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개인용 모바일 단말기를 모바일 오피스 기기로 이용함에 따른 보안 문제를 예방하고자 이용자가 지켜야 하는 5가지 수칙으로 ▲회사에 개인 단말기·사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등록하고 인증받기 ▲회사가 지정·권고하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설치하기 ▲비정상적인 모바일 단말기로 모바일 오피스에 접속하지 않기 ▲회사 중요 정보는 개인 모바일 단말기 내 보관하지 않기 ▲안전한 무선 환경에서 모바일 오피스 접속하기 등을 제시했다.

운영자 보안 수칙으로는 ▲이용자의 단말기 정보 및 인증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이용자에게 프로그램 제공 시 안전하게 배포하기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정보를 이용자에게 수시로 알려주기 ▲모바일 단말기 도난 분실 시, 원격으로 정보를 삭제하기 등을 선정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오피스 보안수칙이 기업의 모바일 오피스 도입 및 운영에 큰 고민거리인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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