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내년 유·초·특수학교 교사 279명 선발예고…전년比 185명 줄어

유치원 40명·초등 213명·특수(초등) 23명 등 279명
공립 교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
  • 등록 2021-08-12 오전 10:00:00

    수정 2021-08-12 오전 10:00: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내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등 신규 교사 채용이 전년대비 185명 줄어든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 시험 일정 등을 12일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고했다.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해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40명, 초등 213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초등) 23명으로 총 279명이다.

이는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유치원 50명, 초등 91명, 특수(유치원) 12명, 특수(초등) 32명, 총 185명이 감소한 수준이다. 학령인구 감소 추세로 신규 교원 임용은 해마다 줄고 있다. 지난 2017년 902명을 선발했지만 2019년 607명으로 줄어든 이후 2020년 617명, 2021년 464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사항은 9월 15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학과 전공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교직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제1차 필기시험은 11월 1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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