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도호텔, 휴식 전용 패키지 한정 출시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주 포도호텔은 비건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부피부’와 협업을 통해 ‘휴(休) 스테이’ 패키지를 40객실 한정으로 출시했다.

제주 포도호텔(사진=SK핀크스)

포도 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예술 철학이 녹아든 공간으로서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다. 약 알카리성으로 감촉이 깨끗하며, 칼슘과 이산화탄소를 풍부하게 녹여 내어 목욕 후 한기가 적고 각종 질병 예방 및 치유에 효능이 있는 온천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포도호텔 디럭스룸 양실과 2인 조식, ‘피부피부’ 릴랙싱 아로마 키트, 특선차와 한라봉크림 찹쌀떡, 포도뮤지엄 입장권 2매를 제공 받는다.

고객 개개인의 최적의 휴식을 위한 사전 유형 테스트가 진행되고, 결과 유형에 따라 개인 맞춤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네가지 유형의 아로마 배쓰솔트, 롤온, 그리고 힐링 입욕 플레이리스트로 구성돼있다.

유선 또는 홈페이지로 예약이 가능하다. 오는 9월 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1박 기준 59만5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