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유산균 이용 아토피치료제 1차임상 성공

  • 등록 2005-09-14 오후 12:13:45

    수정 2005-09-14 오후 12:13:45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유산균을 이용해 피부질환 증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할수 있는 제품이 조만간 상품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쎌바이오텍(049960)은 14일 "임상시험 실시기관인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피부과에서 실시된 아토피 치료제인`ATP 혼합유산균`에 대한 1차 임상실험 결과, 테스트 대상자의 50% 이상에서 치료효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대한피부과학회와 내일부터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아토피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체시험 결과는 아토피 치료에 기존의 바르는 치료제 개념에서 탈피, 인체에 유익하며 먹을 수 있는 생물학적 제제인 이중코팅 유산균을 이용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 크게 일고 있는 웰빙 붐에 따라 고 기능성 유산균 제제개발에 따른 국내 및 해외시장에 가시적인 매출확대와 신규시장 진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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