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순당, 또 신고가..`욘사마 막걸리 日서 열풍`

  • 등록 2010-05-18 오전 11:01:50

    수정 2010-05-18 오전 11:01:50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국순당(043650)이 일본에서 출시한 `고시레 막걸리`가 인기라는 소식에 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8일 오전 10시58분 현재 국순당은 전일 대비 12.20% 오른 1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시레 막걸리가 일본에서 일명 욘사마 막걸리로 불리며 1년 만에 18만병이 팔려나갔다는 소식에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고시레 막걸리는 한류스트 배용준이 경영하는 한국 전통 요리점 `고시레`의 제안을 받아들여 국순당이 개발한 제품이다. 회사측은 "고시레 막걸리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쌀 본래의 은은한 단맛과 깔끔한 뒷맛이 살아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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