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보이스톡 전면 허용"

  • 등록 2012-06-07 오전 11:18:27

    수정 2012-06-07 오전 11:22:5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통신 3사중 처음으로 7일부터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를 전면 허용한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mVoIP 서비스에 대해 요금제에 상관없이 전면 제한을 해왔다.

이상민 LG유플러스 홍보담당 상무는 이날 070플레이어 서비스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오늘부터 mVoIP에 대한 제한을 풀기로 했다"며 "오전에 있었던 긴급 관계자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나름대로의 요금제를 개발하고 약관을 고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은 이상철 부회장의 결단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통화 문제 때문에 지금까지 제한을 둔 게 사실"이라면서도 "우리의 선택은 선도적이어야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SK텔레콤과 KT는 카카오톡의 무료음성통화 서비스(보이스톡)에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통신 3사 중 하나인 LG유플러스가 보이스톡 등 mVoIP에 대한 전면 허용을 밝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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