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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231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4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2776명보다 465명 적은 수치다. 주말·휴일 동안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함께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91명(51.5%), 비수도권이 1120명(48.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02명, 경기 315명, 인천 274명, 부산 191명, 경북 182명, 대구 137명, 충남 121명, 경남 109명, 강원 101명, 대전 57명, 충북 54명, 전북 48명, 제주 38명, 광주 35명, 전남 34명, 세종 7명, 울산 6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