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美 정치권 소식에 혼조

日 낙관적 전망에 상승세
中 약보합서 관망
  • 등록 2013-10-15 오전 11:19:01

    수정 2013-10-15 오전 11:19:01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5일 미국 정치권의 부채 협상 진전 소식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낙관적인 해석에 상승세를, 중국은 약보합에서 미약하게 움직이며 관망세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시각으로 이날 새벽 워싱턴의 움직임은 바빴다. 국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시한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과 의회 지도부는 회동을 갖기로 했으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연기됐다.

그러나 해리 리드(네바다)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켄터키)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등이 협상 추이를 낙관적으로 전망해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는 한국시간 오전 10시48분 전거래일 대비 0.36% 오른 1만4455.98에, 토픽스는 0.30% 오른 1200.72에 거래중이다.

캐논은 1%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즈호파이낸셜과 미쓰미시부동산 역시 1%의 오름세를 보이며 금융주 강세를 이끌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2237.14를 기록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정부가 의학산업을 중점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이날 하루 의학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0.66% 오른 2만3371.75에, 대만 가권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0% 오른 8340.6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싱가포르 시장은 이슬람교 명절 ‘하리 라야 하지(Hari Raya Haji)’를 맞아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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