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 오픈

  • 등록 2023-07-12 오전 11:21:06

    수정 2023-07-12 오전 11:21:06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광화문지점, 종로지점, 신설동지점을 통합해 광화문금융센터로 이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는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상담 공간 및 금융투자·세무·부동산 등 다양한 고객 세미나를 위한 공간을 확대했다. 더불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화문역 사거리 에스타워 11층으로 이전했다.


광화문금융센터에서는 국내외 주식은 물론 국고채·국내 우량등급 회사채 및 해외채권 등 다양한 리테일 채권과 시장 상황에 적합한 국내·외 공·사모 펀드·신탁·랩 등 고객의 관심 상품을 다수의 전문 PB에게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1대 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개인자산을 포함해 법인, 재단 등 모든 자산에 대한 ‘부(富)의 증식, 이전, 가업 승계’까지 고려한 ‘신탁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투자·연금·세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강북권 중심지역의 특성에 맞게 법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운용 컨설팅, 퇴직연금 제도,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과 더불어, 본사 IB(기업금융)와 연계한 다양한 구조화 상품 및 자금 운영·조달 컨설팅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정득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장은 “7월에는 KB증권 절세연구소의 세무 상담 직원과 광화문금융센터의 PB가 함께하는 전문 투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광화문금융센터 는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고객 관심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설명회 등 맞춤형 콘텐츠를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하고,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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