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예스24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문프셀러 '90년생이 온다' 순위 역주행
  • 등록 2019-08-09 오전 8:49:31

    수정 2019-08-09 오전 8:50:3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책의 인기가 뜨겁다.

예스24가 집계한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 고구려편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온달의 태학 생활을 통해 당시 고구려인의 생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책이다.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시리즈 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은 5위에 올랐다.

‘문프셀러(문재인 프레지던트+베스트셀러)’가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한 ‘90년생이 온다’는 6일 대비 판매량이 약 8배 상승하며 16위로 순위 역주행을 시작했다.

잇따른 대작 소설 출간 소식에 소설의 인기도 지속되고 있다.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편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공인 받은 직지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둘러싼 중세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김진명 작가의 ‘직지’ 1·2편은 10위와 11위에 안착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추리 소설계의 거장 제임스 패터슨이 쓴 인기 미드 ‘인스팅트’의 원작 소설 ‘살인 카드 게임’과 타인의 죽음을 미리 보는 재능을 소재로 한 추리 소설 ‘죽음을 보는 재능’이 새롭게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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