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영업익 5.4억..전년比 13.9%↑

  • 등록 2006-04-26 오후 1:39:45

    수정 2006-04-26 오후 1:39:45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링네트(042500)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증가한 5억4000만원, 경상이익은 31% 증가한 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은 수준인 96억원에 그쳤지만, 신규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억 증가했고 2사분기에도 수주가 지속적으로 40억 이상 늘고 있어 당분간 실적개선 추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주석 대표이사는 "신 사업인 스토리지와 인터넷 보안 및 홈 네트워킹 사업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신규 수주도 크게 늘고 있어 상반기에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링네트는 2002년 코스닥 등록 이후 액면가 대비 3년 연속 30%현금 배당을 실시했고, 지난해에는 40%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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