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 2019 핀업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100 선정

핀업 베스트 100 선정 인테리어의자 미카 소파베드 포베드 (사진=파트라 제공)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의자 전문 글로벌 브랜드 파트라(PATRA)의 신제품 2종이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핀업 베스트 100(PIN UP BEST 100)에 선정됐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인협회(KAID)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굿디자인 어워드,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베스트 100에 선정된 미카는 독일 이토디자인과 협업한 첫번째 의자로, 고밀도 스태킹이 가능하며 곡선 등판과 좌판 쿠션의 매칭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체어다.

미카는 2019 굿디자인 어워드 가구디자인 부문 우수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으며, 북미 최대 가구 전시회 네오콘에서 런칭과 함께 적재의자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핀업 베스트 100에 함께 선정된 포베드는 친환경 고밀도 폼과 원단, 접착제 등을 활용한 접이식 소파베드다. 라돈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5단 각도 조절 등받이, 미끄러짐 방지 논슬립 원단, 스타일리시한 토퍼와 쿠션 등 사용자 편리성을 위한 디자인 설계가 적용됐다.

의자 전문 글로벌 브랜드 파트라 한상국 대표는 “파트라는 자체 기술력과 디자인을 꾸준히 발전시키며 매년 파트라만의 매력을 살린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시도와 영역 확장으로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개선된 디자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