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웰크론헬스케어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이 친환경 브랜드 ‘비오셀’(Veocel)로 만든 생리대 ‘클레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레어는 비오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 소재 커버를 사용한 친환경 생리대 제품이다.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는 오스트리아와 유럽의 까다로운 관리 속에서 자란 재생 가능한 목재를 이용해 만든다. 섬유 생산 과정에서 공해 문제를 유발하지 않으며, 섬유의 수명 주기가 끝나면 원래의 모습으로 생분해돼 자연으로 돌아가는 자연 친화적 소재다.
클레어는 사용 목적과 시기에 따라 △생리대 대형 △생리대 중형 △롱라이너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라이너 제품은 사용자 인체 구조를 고려해 2.1㎜ 두께로 제작해 소형 생리대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생리대 제품은 중앙 엠보홀 도입으로 순간 흡수 속도를 개선해 점도 높은 생리혈도 빠르게 흡수한다.
한편, 예지미인은 친환경 비오셀 생리대 클레어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예지미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론칭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