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거기 가봤니? 커피, 음료, 아이스크림 무한리필에 벨기에 와플까지~

테마가 있는 공주풍 Room카페 ‘카페 루미’
  • 등록 2008-06-11 오후 3:00:00

    수정 2008-06-11 오후 3:00: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들어 오픈형 커피숍이 체인 대형화 되고 있다. 하지만 창업시장에서 coffee & beverage와 관련한 아이템 중고객과 창업자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하는 브랜드는 부재한 상태.

특히 커피는 석유에 이어 세계 교역 물품 중 2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는 1970년부터 인스턴트 커피가 생산되면서 대중화 되어 세계 11위의 커피 소비국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국내 커피 수요의 특징은, 커피 자체의 맛보다는 오히려 커피를 마시는 장소와 분위기, 문화적 아이덴티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이런 소비행태는 커피 주 수요고객층인 20~30대에게 나타나며, 연령층이 낮아질수록 커피를 마시는 장소의 개념보다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위주 공간을 더욱 선호하는 것이 특징.

최근 등장한 Room카페 ‘카페루미(www.caferumi.co.kr)’는 이런 트렌드를 잘 반영한 브랜드. 주요타겟인 1825세대의 특성을 감안, 기존의 오픈형 매장을 탈피하고 독립적인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는 것.

‘카페루미’는 모든 좌석이 룸으로 되어 있으며, 각 룸은 여덟 개의 컨셉으로 나눠져 있다. 또한 이용횟수에 따라 이용 가능한 이벤트룸은 각종 모임용도로 활용 할 수 있다.

기본 입장요금 1인 6,000원을 지불하면 즉석에서 구운 벨기에 와플이 1회 무료로 제공되며 카페내의 모든 차와 커피가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인기비결.

카페 루미의 셀프바에는 레몬가루, 코코아가루, 아이스티가루, 허브차, 과일차, 커피, 건강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차가 셋팅 되어 있으며, 취향에 따라 직접 차를 제조해서 마실 수 있다.

또한 이곳은 HerStory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카페는 루미알별로 칭해지며 카페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루미공주’, 종업원을 칭하는 ‘서비안’, 이벤트를 제조하는 마법사 ‘세세’, 루미알별을 감찰하는 ‘시제여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독특한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

주변 외식 점포와 연동한 제휴마케팅 역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 의견 수집을 통해 뽑은 치킨, 중식, 피자, 분식 전문점 전화번호와 메뉴를 카페 룸 안에 배치, 주문 가능하다.

231.406m²(70평) 기준, 3억여원의 창업비용이 예상되며 예상수익은 월 4,200만원가량. 순이익은 원재료비, 인건비, 임대료 등을 제외, 40%선으로 월 1천700만원 선을 예상할 수 있다.

학교, 역세권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서 높은 매출을 기대 할 수 있으며, 창업비용 절감을 위해 중심 상권 중 1층을 제외한 지상층에 점포 오픈 가능하다.
즉석 컵 이벤트를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문의) 카페루미(www.caferumi.co.kr) 6221-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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