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커피는 석유에 이어 세계 교역 물품 중 2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는 1970년부터 인스턴트 커피가 생산되면서 대중화 되어 세계 11위의 커피 소비국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국내 커피 수요의 특징은, 커피 자체의 맛보다는 오히려 커피를 마시는 장소와 분위기, 문화적 아이덴티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이런 소비행태는 커피 주 수요고객층인 20~30대에게 나타나며, 연령층이 낮아질수록 커피를 마시는 장소의 개념보다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위주 공간을 더욱 선호하는 것이 특징.
최근 등장한 Room카페 ‘카페루미(www.caferumi.co.kr)’는 이런 트렌드를 잘 반영한 브랜드. 주요타겟인 1825세대의 특성을 감안, 기존의 오픈형 매장을 탈피하고 독립적인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는 것.
‘카페루미’는 모든 좌석이 룸으로 되어 있으며, 각 룸은 여덟 개의 컨셉으로 나눠져 있다. 또한 이용횟수에 따라 이용 가능한 이벤트룸은 각종 모임용도로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HerStory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카페는 루미알별로 칭해지며 카페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루미공주’, 종업원을 칭하는 ‘서비안’, 이벤트를 제조하는 마법사 ‘세세’, 루미알별을 감찰하는 ‘시제여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독특한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
주변 외식 점포와 연동한 제휴마케팅 역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 의견 수집을 통해 뽑은 치킨, 중식, 피자, 분식 전문점 전화번호와 메뉴를 카페 룸 안에 배치, 주문 가능하다.
즉석 컵 이벤트를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문의) 카페루미(www.caferumi.co.kr) 6221-5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