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 커피 리큐르 브랜드 깔루아는 ‘깔루아 오리지널’ 제품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패키지 리뉴얼 출시한 ‘깔루아 오리지널’ 제품.(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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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루아는 셰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커피 시장과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감각에 맞는 ‘커피 칵테일’로 자리매김하기 하기 위해 깔루아 오리지널 패키지를 교체했다. 이번에 변경한 디자인은 100%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제품의 특성과 원산지 멕시코의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커피 마니아들의 눈길을 끄는 컬러와 로고를 적용한 신규 브랜드 심볼을 개발해 신규 패키지에 녹여냈다.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알코올 도수와 설탕 함량에도 변화를 줬다. 매일 마시는 커피처럼 언제 어디서나 커피 리큐르 깔루아 본연의 향과 맛을 즐길 있도록 알코올 함량을 기존 20도에서 16도로 낮추고 설탕 함량도 3.5g(700㎖ 용량 기준) 줄였다. 열량도 기존 제품 대비 7㎉ 낮아졌다.
변경한 깔루아 오리지널 패키지 제품은 이달부터 용량별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집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커피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깔루아 담당자는 “새롭게 적용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커피를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깔루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