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서울, 베트남 수출준비 어려움 겪는 기업 위한 원스톱 솔루션 제공

  • 등록 2020-05-15 오전 10:19:04

    수정 2020-05-15 오전 10:19:0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여심서울(YEOSIM-VTVcab)이 베트남 현지에 국영기업인 ‘베트남 텔레비전케이블(Vietnam Television Cable)’과 합작해 ‘YEOSIM-VTVcab’을 설립함과 동시에 베트남 1위 민간 유통그룹 PHU THAI와의 컨소시엄을 맺어 베트남 내에서 신뢰도 구축을 했다고 밝혔다.

여심서울은 이뿐만 아니라한국의 지사 역할도 수행하며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할 때에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고 신속한 업무진행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최근 한국의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적극적으로 베트남 수출 판로를 개척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베트남은 외국인 직접투자와 대외무역 중심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사실 베트남에 수출하기에는 어려움이 적지 않다.

수출을 하려면 중요한 것이 해당 제품을 수입해 줄 현지 바이어를 만나고, 그 바이어와의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제품 어필을 하는 것이다. 이때 바이어는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나 박람회, 국내 베트남 수출을 위한 국가 지원사업 등에 참석하여 제품 홍보를 진행하며 만날 수 있다.

이에 여심서울은 정부기관(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과 국내에 진행되는 베트남 수입·수출을 위한 전시회나 박람회, 국가지원 사업 등에 있어 직접 바이어를 선정·매칭하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베트남에 제품을 수출했다고 다가 아니다. 그 이유는 현지에 적합한 마케팅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형 유통사인 PHUTHAI GROUP의 관계자는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은 있지만, 베트남 내에서 마케팅이 되지 않아 한국의 업체에 요청했지만 한국에서 진행하는 베트남 마케팅은 현지 시장에 맞지 않기 때문에 한번의 수출로 그친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때문에 지속적인 수출 요청을 받으려면 현지에 적합한 마케팅이 필요하다. 베트남은 전체 인구의 35%를 차지하는 평균 연령 30세의 젊은 국가로, 모바일 쇼핑이 트렌드이다. 그렇기 때문에 SNS, MCN마케팅(인플루언서활용)이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여심서울은 국영방송국인 베트남텔레비전케이블(VTVcab)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지상황을 고려한 SNS, MCN 마케팅을 함께 진행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이력이 있다”라며 “베트남 수출 준비에 앞서 궁금한 사항들이 있다면 YEOSIM-VTVCAB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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