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의료사고 직접 알려…소속사 “치료중”(공식)

  • 등록 2018-04-20 오후 10:03:05

    수정 2018-04-20 오후 10:06:22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한예슬이 의료 사고를 당했다.

한예슬은 20일 오후 SNS에 수술 자국이 선명한 팔 사진과 함께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며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것 같진 않다”고 호소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SNS에 올린 글은 사실”이라며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후 MBC ‘환상의 커플’(2006)로 스타덤에 올랐다. KBS2 ‘스파이 명월’(2011), SBS ‘미녀의 탄생’(2014), JTBC ‘마담 앙트완’(2016), MBC ‘20세기 소년소녀’(2017)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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