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계몽사는 대한민국 첫 영한사전인 계몽사 ‘영한콘사이스’를 NFT로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제공=계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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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콘사이스는 계몽사에서 6·25 전쟁이 한창인 1952년 당시 발행한 사전이다. 이번에 NFT로 발행하는 영한콘사이스의 원본은 ㈜계몽사가 소장하며, NFT는 001번부터 100번의 고유번호가 붙어 총 100개가 발행된다.
계몽사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접근이 쉬운 NFT를 통해 역사적, 교육적 가치의 디지털 자산을 대중들에게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행한다”며 “다양한 역사적 고서들이 대중들에게 아트테크의 열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의 영한사전 계몽사 영한콘사이스는 오픈씨 마켓을 통해 3월경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