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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가 새벽 배송으로 취급 상품군 확대에 나섰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오는 25일(목), 온라인쇼핑몰 ‘SK스토아몰’을 통해 ‘새벽배송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다년간 새벽배송 서비스 노하우를 가진 ‘동원홈푸드’의 온라인 반찬마켓 ‘더반찬&’ 과 가락시장 새벽 경매를 통해 엄선된 신선식품만 판매하는 ‘우리가락’과 함께한다.
우선 SK스토아몰에서는 ‘더반찬&’의 기본 반찬, 국, 탕 찌개류 등 1,500여개 반찬 중 매주 30~40여개의 반찬을 선정해 최대 30%까지 저렴한 ‘단독’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향후에는 SK스토아 단독 기획 세트로도 상품을 구성해 판매할 계획이다.
‘우리가락’ 제품의 경우 고객이 주문을 하면 가락시장에서 당일 오후에 경매를 거친 상품들을 출고한다. 수십년 경력의 경매사들이 꼼꼼하게 확인하고 당일 낙찰받은 제품을 받아볼 수 있어서 신선도가 중요한 식품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K스토아 신양균 DT그룹장은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벽배송 전문관’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새벽배송 품목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스토아는 ‘새벽배송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일(25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새벽배송 전문관’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적립금을 지급한다. 또한 ‘우리가락’ 상품 1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내일부터 한달간 무료로 배송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