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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5개 정부 부처(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혁신 성장을 이끌어 갈 대표적 혁신기업을 선정,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세포유래베지클은 엑소좀과 유사한 특성을 갖는 나노 입자다. 세포 간 정보전달체 역할을 하는 기능이 밝혀지면서 난치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생산 수율이 높고 다양한 원료 세포로 사용할 수 있어 엑소좀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엠디뮨은 최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1위 기업인 론자(LONZA)의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엠디뮨은 이번 선정을 통해 앞으로 대출·보증·투자 등과 관련한 금융 지원과 경영, 재무 관리,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정부로부터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