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개발 "가평특구 개발사업 추진 이상무"

  • 등록 2007-09-07 오후 2:40:17

    수정 2007-09-07 오후 2:57:48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SR개발은 7일 가평특구개발사업과 관련해 "개발사업 추진에는 문제가 없고,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SR개발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 측과은 협력관계 중단은 가평개발사업추진에 큰 문제가 안된다"라며 "이미 다른 기업과 관련 사업에 대해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6일 SR개발이 추진 중인 '가평 청정휴양 레저특구(가평특구)' 개발사업 협력을 기획부동산에 따른 피해자 발생 등을 이유로 최근 중단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SR개발측은 "삼성전자와는 IT나 홈오토메이션 공급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개발 등 포괄적인 내용의 협력 관계였다"고 밝혔다.

가평특구 개발사업은 SR개발이 2011년까지 가평군 북면 소법리 일대 516만㎡에 관광호텔과 골프장,스키장,등 종합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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