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 여행 같은 뮤지컬 '렛미플라이' 9월 돌아온다

어워드 3개 부문 수상 창작뮤지컬
4월 티켓오픈...9월 서울·여주 12월 부산·안양 개막
전체 캐스팅 7월 공개
  • 등록 2023-04-04 오전 11:16:04

    수정 2023-04-04 오전 11:16:04

뮤지컬 '렛미플라이' 공연 장면. 프로스랩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가 1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공연제작사 프로스랩은 이달 중 렛미플라이 티켓 오픈이 시작되며 9월 다시 막을 올린다고 4일 밝혔다. 렛미플라이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드 대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작품상, 작곡상(민찬홍), 신인남우상(이형훈) 등 3개 부문을 석권한 작품이다.

지난해 3월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작업에 돌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처럼 렛미플라이는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시간여행 스토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9월 서울 공연(100회)과 더불어 여주, 12월 부산, 안양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투어 공연에서는 각 지역별로 이대웅 연출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제/세종국악당), 민찬홍작곡가, 조민형작가와 함께하는 뮤지컬 창작 마스터클래스(가제/부산문화회관), 홍윤경 프로듀서의 문화콘텐츠 제작과 홍보(가제/평촌아트홀)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구성했다.

서울 공연의 전체 캐스팅은 7월 공개된다.

뮤지컬 '렛미플라이' 포스터. 프로스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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