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PT/와이어리스 차이나(PT/Wireless China) 2009`에 참가해 총 21종의 중국향 휴대전화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부스 내에 `3G Samsung 3G for all`라는 주제로 별도의 코너를 설치하고 휴대전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중국의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TD-HSUPA(상향 2.2Mbps) 기술을 공개 시연할 예정이다.
TD-HSUPA는 중국 독자 3G 이동통신 표준인 TD-SCDMA, TD-HSDPA에서 진화한 통신 기술로 데이터 상향 속도가 기존의 384kbps에서 2.2Mbps로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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