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www.nexon.com)이 본격적인 스키철을 맞아, 성우리조트, 피닉스파크, 용평리조트, 대명비발디파크, 무주리조트 등 PC방이 있는 전국의 유명 스키장에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택티컬 커맨더스" 등 넥슨의 모든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인 "넥슨존(NEXON Zone)"과 동일한 혜택을 부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넥슨존"은 일정 요금만 내면 PC방의 모든 PC에서 넥슨의 모든 온라인 게임을 사용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으로, 12월 출시 한 달 만에 전국 1000 여 개의 PC방이 가입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넥슨은 시즌별로 고객 수의 차이가 나는 스키장의 PC방에도 "넥슨존"을 서비스함으로써 겨울철을 맞아 스키장을 찾는 스키어들이 휴양지에서도 취향에 따른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넥슨의 영업지원팀 박준우 팀장은 "친구들과 가족들끼리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행 길에 또 하나의 쉼터역할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 콘도미니엄 및 휴양지 PC방에도 "넥슨존"과 동일한 혜택을 계속적으로 부여하는 것은 물론, 사용실적이 우수한 리조트에는 우수 "넥슨존"가맹점과 동등한 각종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