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739억…전년 동기 대비 16%↑

사업별 차별화 상품 확대 노력
O4O 전략, 효율제고로 이어져
  • 등록 2024-05-09 오전 10:27:19

    수정 2024-05-09 오전 10:27:19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올 1분기 매출액 2조 8104억원, 영업이익 739억원을 각각 기록하며(연결 기준)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68억원(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동기간 대비 105억원(16.6%)원 증가했다.

GS리테일 CI.
사업부문별로 보면 주력 사업인 편의점과 홈쇼핑의 영업이익이은 263억원, 328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전년대비 15.9%, 3.8% 증가했다. 편의점은 신규 점포 출점에 따른 운영점 증가로 매출 신장효과와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홈쇼핑은 TV시청 인구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은 줄었으나 판관비 효율화로 이익이 증가했다.

GS리테일 1분기 실적. (사진=GS리테일)
슈퍼마켓과 호텔의 영업이익도 전년비 각각 130.4%, 13.7% 증가한 99억원, 243억원을 기록했다. 슈퍼는 기존점 일매출 신장과 신규 점포 출점에 따른 운영점 증가로 매출이 상승하면서 점포 수익이 개선됐다. 호텔은 투숙률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가 이어졌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업 별 차별화 상품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연결하는 O4O전략이 전사적 효율 제고를 위한 내실 다지기와 함께 시너지를 내며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개선된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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