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두리안 과육 그대로 얼린 '두리안바' 출시

무더위에 편의점 냉동 과일 즐기는 고객 늘어
냉동 과일 매출 전년 대비 77.1% 이상 상승
  • 등록 2019-07-25 오전 9:11:54

    수정 2019-07-25 오전 9:11:54

모델이 두리안과 100%두리안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GS25는 두리안을 그대로 얼린 ‘100%두리안바80g’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두리안 생과육을 급속 냉각하고 아이스 바 형태로 만들어, 간편하게 포장만 제거하고 취식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독특한 향은 적고, 과육의 부드러움과 풍미는 그대로 살린 두리안 품종 ‘몬통’ (Mon thong)을 사용해 대중적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했다. 가격은 4900원이다.

GS25는 이번에 출시 한 100%두리안바80g이 이색 먹거리를 찾는 펀슈머(Fun+Consumer)와 냉동 과일 즐기는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재미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본격적인 기온 상승과 함께 편의점에서 시원한 냉동 과일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무더위가 시작된 5월~6월매출 데이터를 확인해 본 결과 냉동 과일 분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77.1% 신장했다.

회사측은 최근 급속 냉동 기술이 발달해 냉동 과일에서도 신선한 과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칼로리도 낮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을 상승 요인으로 분석했다.

김경훈 GS리테일 과일 MD(상품기획자)는 “ 최근 냉동 과일을 즐기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냉동 과일에 대한 니즈가 높아져 100% 두리안바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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