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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한류드라마 작품상 우수상…김선호 언급無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 등록 2021-10-21 오후 7:02:24

    수정 2021-10-21 오후 7:02:24

(사진=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온라인 생중계 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해 배우 김선호가 출연했던 tvN 드라마 ‘스타트업’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에서 한류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다.

‘스타트업’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에서 한류드라마 작품상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연출을 맡은 오충환 PD는 이날 영상을 통해 “뜻깊은 상을 수상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PD는 “‘스타트업’은 사업하면서 청춘들이 겪는 성공과 실패, 사랑에 대한 이야기였다. 드라마 제작하면서 현장에 있는 분들한테 사업하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실패를 통해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회상하며 “대사 중 작가님이 이런 말을 써줬다. ”너는 코스모스고 지금은 때가 아니고 언젠가 천천히 기다리면 내가 정말 아름답게 필 수 있는 때가 올 수 있다“고. 시청자분들에 그런 의미가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만들었다. 좋은 대본 쓰느라 고생하신 박혜련 작가님, 힘들게 연기하느라 고생했던 수지, 남주혁. 코로나 기간이라 힘들었을 텐데 김해숙 선생님 고생 많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스타트업’은 특히 최근 전여자친구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던 배우 김선호를 라이징스타로 올려준 드라마이기도 하다. 오충환 PD의 수상소감에는 이를 의식한 듯 김선호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부분이 빠져 있다.

이날 시상식은 박은빈, 차은우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국내외 수상자 일부만 참석케 했다.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 국내외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를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은 직접 참석하지 못한 대신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창립해 16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시상식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 41개국에서 23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시상 부문을 국제경쟁부문, 국제초청부문, 한류드라마부문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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