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정액요금제 수익성 제고 노력"-CSFB

  • 등록 2002-09-03 오후 3:26:48

    수정 2002-09-03 오후 3:26:48

[edaily 홍정민기자] 크레디리요네(CSFB)증권은 3일자 보고서에서 전일 KT(30200)가 밝힌 정액요금제의 성공여부는 불확실하나 수익성을 제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면서 "매수"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ADR의 경우 목표주가는 29달러로 제시됐다.

CSFB는 " KT는 전일 고정회선 사용을 늘리기 위해 소액의 요금만 추가적으로 부담하면 시내·시외 전화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액요금제를 도입했다"면서 "이 서비스를 실시하는데 많은 투자금액이 들지 않고 잉여 회선이 사용되므로 매출 증가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CSFB는 그러나 "서비스의 성공여부가 불투명하더라도 유선전화 매출감소와 관련된 우려를 해소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KT의 이같은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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