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강해진 증시..박스권 상단 돌파의 조건은?

  • 등록 2009-02-05 오후 2:06:42

    수정 2009-02-05 오후 2:06:42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며 장중 1200선 위를 맛봤다.
 
미국 다우지수가 박스권 하단인 8000선을 재차 붕괴시키며 마감됐고, 일본증시 역시 바닥을 기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전고점 돌파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는 상황.
 
경제지표 악재에 대한 내성이 갈수록 세지고 있는 가운데, IT와 자동차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주도주로 부각되며 증시 체력은 상당히 강해진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지속돼 온 박스권 상단에 대한 부담감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현실. 코스피지수가 한 단계 레벨업 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새 모멘텀이 나와야 하지만 뚜렷한 호재는 찾아보기 힘들다.
 
노선오 브이에셋 팀장은 "미국의 경기부양책과 2차 구제금융조치가 확정되고, 한국은행이 다음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해 정책수혜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일 경우 시장은 박스권 상단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조언했다.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는 오후 3시부터 방송되는 `증시와이드` 프로그램에서 부쩍 체력이 강해진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처하는 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늘 다룰 종목은 삼성화재(000810), 삼성물산(00083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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