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위기와 홍보관리를 AI로…오피니언라이브

오피니언라이브, AI 기반 모니터링 서비스 ‘캐치애니’ 론칭
  • 등록 2023-06-16 오후 2:28:55

    수정 2023-06-16 오후 2:28:5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최근 인공지능(AI) 분야의 혁신이 무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위기 및 홍보 관리를 한번에 수행할 수 있는 AI기반의 실시간 온라인 모니터링 서비스 ‘캐치애니’가 출시됐다. 이 서비스는 오피니언라이브가 제공한다.

고도의 자연어 처리(NLP) 기술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이슈 분석, 감성 분석, 트렌드 예측 등 복잡한 분석 작업을 실시간으로 해준다.

‘캐치애니’가 뭔데?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AI 기술을 도입하여 기업의 위기 관리와 홍보 관리를 개선하는데 기여한다.

기업은 실시간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모니터링하고, 그들의 제품, 서비스, 이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촘촘히 살펴볼 수 있다.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트렌드를 분석하여 전략적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공공기관 또한 이 서비스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반응과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마디로 기업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상황실’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조직들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온라인 컨텐츠의 정보량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여 조직이 신속하게 평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전에는 인력 중심의 위기관리로 인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고, 온라인 상에서 이미 문제가 확산하는 상황에 대응하는데 늦어질 때가 많았다.

회사는 “AI 기반의 ‘캐치애니’를 통해 기업은 골든 타임 내에 위기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공 부문도 적용 가능

공공기관 역시 캐치애니를 통해 정책 결정 및 시행에 관련된 대중의 반응을 조기에 파악하는데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시민들의 의견과 피드백이 어떻게 형성되고 확산되는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에 따라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테면, ‘캐치애니’를 통해 사용자들은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특정 키워드를 사전 설정할 수 있으며, 해당 키워드가 온라인 상에서 언급될 때 즉시 알림을 받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복잡한 보고서 작성 과정을 줄이고 시각화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문서로 생성하여 팀원들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캐치애니 서비스가 실시간 위기관리와 심층 트렌드 분석을 한 번에 가능하게 하여, 기업들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파악하여 위기관리와 홍보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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