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싼 고속도로 주유소는..중부내륙 문경알뜰 1750원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사단 공동 선정해
  • 등록 2014-09-05 오후 1:57:39

    수정 2014-09-05 오후 1:57:39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소비자시민모임과 석유시장감시단이 5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 휘발유 가격을 조사한 결과 리터 당 최대 218원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싼 고속도로 주유소는 중부내륙 상해선에서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문경 알뜰주유소(양평방향)였다.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175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그 다음으로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경기 화성 부자송산주유소(평택방향)와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송산(시흥방향) 주유소였다. 이들은 리터당 1753원에 판매했다.

가장 비싼 주유소는 경춘고속도로 상하행선의 SK에너지 KH가평주유소와 봉담동탄고속도로 상하행선의 SK에너지 KH 오산주유소였다. 이들은 휘발유를 리터 당 1968원에 책정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곳은 충남 천안 상행선에 있는 SK 천안삼거리주유소로 1829원이나 했다. 가장 저렴한 곳은 울산 울주 상행선에 있는 오일석유 언양주유소로 1759원이었다.

중부고속도로에서 가장 비싼 주유소는 경기 이천 하행선 SK 마장프리미엄주유소(1929원)였고 가장 싼 곳은 충북 청원 상행선 알뜰 오창상주유소(1754원)였다.

영동고속도로에서 가장 비싼 곳은 경기 이천 마장면 SK 덕평 상하행선으로 1938원이나 했다. 가장 싼 곳은 강원 알뜰 평창 상행선주유소(1777원)였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가장 비싼 곳은 충남 당진 SK 행담도상하행선 주유소로 1899원이나 했다. 가장 싼 곳은 경기 화성 송산(시흥방향)주유소로 1753원에 그쳤다.

5일 오전 7시 현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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