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中 러커VR에 VR게임 콘텐츠 공급

관계사 원이멀스, 中 VR러커에 콘텐츠 공급계약
VR게임 공급 통한 中VR 시장 공략 첫걸음
  • 등록 2020-01-02 오전 10:13:08

    수정 2020-01-02 오전 10:13:08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는 관계사인 원이멀스가 중국의 VR 콘텐츠 기업인 ‘베이징러커VR테크놀로지(러커VR)’에 VR게임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원이멀스는 자체 개발한 VR플랫폼 ‘탱고’와 10개의 VR게임을 전 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VR게임 개발사다. 원이멀스는 러커VR과 협업해 보유 중인 인기 VR게임을 추가적으로 공급하고 중국 VR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2015년에 설립된 러커VR은 중국 VR콘텐츠 기업으로 VR 플랫폼 ‘VR러(VRLe)’를 개발해 전 세계 50개국, 7000여개 VR스테이션에 600개의 게임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중국 VR시장은 2018년 4조4000억원 규모에서 올해 9조3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중국은 전 세계 국가 중 VR콘텐츠와 VR게임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큰 지역이기도 하다.

임종균 원이멀스 대표이사는 “러커VR은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 다수 국가에 VR게임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라며 “앞으로 러커VR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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