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그랜저 탑재된 세타2엔진은 상품성 개선된 것”

  • 등록 2016-10-25 오전 10:58:55

    수정 2016-10-25 오전 10:58:55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5일 언론 대상으로 사전공개한 ‘신형 그랜저’에 탑재된 세타2 엔진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현대차는 미국에서 세타2엔진이 적용된 2011~2012년식 쏘나타를 리콜했고, 국내에서는 미국과 동일한 조건으로 보증기간을 연장했다.

문제가 된 세타2 엔진 적용 차량은 쏘나타(YF), 그랜저(HG), K5(TF), K7(VG), 스포티지(SL) 등 5개 차종 22만4240대다.

신형 그랜저(IG)에는 상품성이 개선된 세타2엔진이 장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 IG에도 세타2엔진이 장착됐지만 상품성이 개선된 엔진”이라며 “문제가 된 세타2엔진은 미국 공장 청정도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랜저IG에 들어가는 엔진은 국내 아산공장과 화성공장에서 공장 청정도 관리나 이물질 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6세대 ‘그랜저’ 베일 벗었다…새로운 디자인·안전성능 '업'
☞현대차, 협력사 근로자 400명 정규직 특별채용
☞핸즈코퍼레이션, 증권신고서 제출…코스피 상장 추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