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숙성 김치 판매 시작

고객 의견 반영..수도권 내 8개 직영·가맹점서 시범 판매
국내산 신선한 재료 사용 김치
  • 등록 2022-05-18 오전 10:58:22

    수정 2022-05-18 오전 10:58:22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주요 매장을 통해 숙성김치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촌설렁탕 숙성 김치. (사진=한촌설렁탕)
한촌설렁탕은 매장에서 제공되는 숙성김치를 따로 판매해달라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천 본점과 강동 직영점을 포함 수도권 내 매장(군자점, 수원정자시장점, 면목용마점, 하남미사점, 상암점, 동탄북광장점) 8곳에서 시범 판매를 시작한다.

한촌설렁탕의 숙성김치는 전국 산지에서 공수하는 계절별 제철 배추와 무, 천해의 바다 제주 추자도의 멸치액젓, 젓갈의 원조라 불리는 논산 강경 젓갈 등을 사용해 만들고 있다.

특히 매장에 제공될 때는 한촌만의 비법으로 숙성 단계를 거친 후 입고되기 때문에 매장에서는 아삭한 식감에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촌설렁탕은 김치만을 따로 원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패키지에 담아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판매 매장을 더욱 넓힌다는 방침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전부터 한촌설렁탕 김치를 집에서도 먹을 수 있게 따로 판매해달라는 의견이 많아 김치 판매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국내산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김치를 만들고 가장 맛있을 때까지 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번 김치 판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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