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지역 시리즈 ‘대구식 쇠고기육개장’ 출시

고추기름으로 맛 내는 등 대구식 특징 살려
  • 등록 2021-01-19 오전 9:54:26

    수정 2021-01-19 오전 9:54:26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오뚜기는‘대구식 쇠고기육개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얼큰하면서 시원한 정통 육개장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설명이다.

오뚜기 대구식 쇠고기육개장(사진=오뚜기)
오뚜기 ‘대구식 쇠고기육개장’ 대구식 육개장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푹 고은 쇠고기 국물에 고춧가루가 아닌 고추기름으로 맛을 냈다. 여기에 토란대, 대파. 무, 다진마늘을 넣어 시원한 뒷맛이 특징이다. ‘대구식 쇠고기육개장’은 쇠고기 양지를 찢어 넣어 고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얼큰하면서 시원한 정통 대구식 육개장의 맛을 살린 ‘대구식 쇠고기육개장’을 출시했다”라며 “진한 쇠고기 국물과 푸짐한 고기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전국팔도 지역 전문 맛집의 맛을 그대로 살린 오뚜기 ‘지역식 탕, 국 , 찌개’ 시리즈를 출시해 코로나 시대 집에서 간편하게 맛있는 식사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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