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구는 뤼이드 튜터(옛 산타토익)의 일본 내 서비스를 독점 운영하는 회사다.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실제 뤼이드 튜터는 일본 유료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1주일만에 안드로이드 앱 교육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 매년 400%씩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성을 증명했다.
토익 학습뿐만 아니라 AI 기반 영어 스피킹과 코칭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해 더 넓은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기술의 높은 학습 효용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B2B 사업에 집중해 공교육 및 교육기업의 학습 서비스, 기업 임직원 교육 등 학습과 교육 영역 곳곳에 최적화된 AI 기술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이번 인수는 뤼이드 AI기술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세계 시장에 적용하여 더 많은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인오가닉 전략의 첫 걸음이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