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지역채널 개편..`생활정보 강화`

물가·특산품·교통정보 등 생활 콘텐츠 제공
  • 등록 2011-04-06 오후 1:52:08

    수정 2011-04-06 오후 1:52:08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CJ헬로비전이 이달 지역채널 봄 개편을 맞아 생활밀착형 방송을 선보인다.

지역 이슈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정보 등 동네소식 전달 수준을 넘어 동 단위 교통정보, 지역물가, 특산품·관광안내까지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CJ헬로비전 지역채널은 우선,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는 소비자 물가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키로 했다.

이달부터 동네마트의 실시간 특가 정보와 부동산 시세 등을 전하는 알뜰생활정보를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 방영한다. 또 매일 오전 10시20분에는 동단위 날씨와 가정생활에 유용한 팁을 함께 전하는 날씨와 생활정보를 편성했다

황금시청 시간대가 아니지만 가정 주부들의 시청이 많은 낮 시간대의 특징을 활용, 생활 밀착형 콘텐츠도 전한다.

친환경 농산물의 재배과정과 효능을 전하는 농민독본(충남 지역)과 우리동네 곳곳에 숨어 있는 유물을 소개하는 과거로 떠나는 역사여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또 서울 양천구·은평구 등 수도권과 부산 지역에서 이달부터 매일 오전 7시20분과 오후 6시30분 등 출퇴근 시간에 헬로TV 교통정보를 생방송한다.

강명신 CJ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지역생활정보 프로그램의 편성 비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하고, 시청자 친화형 채널로서 차별적 가치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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