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러 러쉬 공식 굿즈. 스토리위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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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KT(030200) 자회사 스토리위즈는 첫 영상화 프로젝트 드라마 ‘컬러 러쉬’의 일본 아메바TV 방영을 기념해 공식 굿즈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OST 패키지, 포토북, 대본집, 에코백 등으로 구성했다. 굿즈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 구루컴퍼니의 홈페이지 ‘구루랑’을 통해 4월13일까지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앞서 스토리위즈는 지난해 말 시즌(SEEZN), 네이버 시리즈온, VIKI, VIU 등 국내·외 플랫폼에서 컬러 러쉬 동시 방영을 기념하기 위한 굿즈 1차 판매를 진행했다. 1차 판매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진행했으며, 총 38개 국가 팬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에는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컬러 러쉬의 감독판을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컬러 러쉬 굿즈 판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IP 콘텐츠 발굴을 통한 관련 상품을 기획·제작해 콘텐츠의 가치를 높여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