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5일부터 상급종합병원 협력병원에 전원 환자 정보 제공

  • 등록 2024-03-22 오전 11:05:38

    수정 2024-03-22 오전 11:05:3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부터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를 전원시키는 경우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병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병원의 진료 역량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정보는해당 병원이 보유한 병상의 종류, 진료과목, 시술, 검사, 재활, 항암, 투석, 수혈, 처치, 간병 등에 관한 사항이다. 전산시스템이 개편되는 4월부터는 협력병원의 역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같은날부터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협력병원으로 환자를 전원시켜 진료하는 경우,각각 진료 1회 당 9만원 이내의 ‘진료협력지원금’도 지원한다. 이미 지난 11일부터 회송 환자 수가를 150% 인상했다. 환자가 전액 부담하던 구급차 이송료는 정부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번 지원을 통해 병원 간 진료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암 진료 등 전문 분야에 대한 ‘협력병원’ 추가 지정 등 진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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