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일문기자] 해태음료가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제6회 썬키스트 아마추어 여성 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끝났다.
지산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4명의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원미씨가 1위를 차지했고, 성경란씨와 방효숙씨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해태음료는 경기 중간 홀에 준비된 모금함을 통해 모인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을 관련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 박중훈, 정혜선, 박상면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