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국, 코로나 특별 국채 발행 중단…지방채권도 축소

  • 등록 2021-03-05 오전 10:50:20

    수정 2021-03-05 오전 10:53:15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이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특별 국채를 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 인민대표대회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막기 위해 1조위안 규모의 특별 국채를 발행했다.

지방정부 특별 채권 발행 규모도 3조6500억위안으로 지난해(3조7500억위안)보다 줄였다.

중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 회복에 성공하면서 재정 지출을 지난해보다 줄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올해 재정적자 목표는 국내총생산(GDP)의 3.2% 좌우로 지난해보다 0.4% 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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