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전 10시에 급성장 중인 라이브커머스 시장과 관련한 전문가 간담회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흔히 ‘라방’으로 불리는 형식을 활용한 커머스인 라이브커머스는 호스트가 상품을 소개, 판매하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의미한다.
실시간 소통이라는 특장점으로 인해 커머스 산업에서 새로운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3조원을 기록했으며 2023년까지 8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본 간담회의 진행은 김용희 교수(숭실대)가 맡았으며 학계에서는 김해원 교수(이화여대), 산업계에서는 류승태 대표(보고플레이), 박수하 리더(네이버), 이윤희 대표(모비두)가 패널로 참석한다.
네이버TV를 활용한 생중계로만 진행된다.
굿인터넷클럽은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인터넷 산업 고유 간담회로 인기협 회원사인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우버코리아, 페이스북코리아, 바이트댄스, 이베이코리아, 온오프믹스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