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이스버드 게임즈는 모바일 RPG ‘갓삼국’의 사전예약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스버드 게임즈는 지난달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사전예약 보름만인 지난 8일 50만명을 넘겼다.
아이스버드 게임즈는 ‘갓삼국’의 홍보모델 겸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이정재도 발탁했다. 이정재는 지난 13일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아이스버드 게임즈는 보물지도와 원보 200개, 뽑기 호부 2개 등 3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사전예약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와 최신형 갤럭시 스마트폰, 제네시스 승용차를 선물할 계획이다.
배우 이정재가 열연한 브랜딩 광고도 전격 공개했다. 총 24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들리는가, 당신을 찾는 전장의 부름”이라는 멘트가 울리면서 이정재는 ‘갓삼국’이라고 각인된 의문의 초대장을 건네받고 ‘호스트’의 일원으로 무대에 초대되며 시작된다. 이번 광고는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갓삼국’은 아이스버드 게임즈가 2020년 선보인 ‘찐삼국’의 차기작으로 인기 드라마 ‘풍기낙양’과 ‘장안십이진’을 집필한 작가 ‘마보융’이 스토리에 참여하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 유명한 작곡가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BGM 분야를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