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식약처에 자가진단키트 승인 촉구…영업장에 적용 고려”

코로나19 브리핑
  • 등록 2021-04-12 오전 11:20:51

    수정 2021-04-12 오전 11:20:51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이미 영국, 미국, 독일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시행 중인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국내에도 적극 도입해야 한다”며 “신속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를 도입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보완할 수 있는 장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아직 식약처가 자가진단키트를 허가하지 않았는데 신속한 사용 승인을 해주기를 촉구한다”며 “각 영업장에 신속한 자가진단키트를 도입하면 거리두기로 극심한 매출감소를 타개하는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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