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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219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이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22.3%, 74.4%, 78.9% 성장했다.
이러한 실적에 대해 엠게임은 전체 매출의 64%가량 차지하는 해외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2분기는 북미, 터키 ‘나이트 온라인’이 선방하며 상반기 매출 만으로 지난해 각 게임 누적 매출의 각 64%, 72%를 달성했다.
엠게임은 하반기 열혈강호 온라인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진열혈강호’를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선출시는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이 흥행한 국가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 검증을 통해 게임성을 다져 국내 혹은 외자 판호 발급이 재개되면 중국 시장에 차례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베팅 시뮬레이션 게임 ‘윈플레이’도 하반기 출시한다.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으로 신중히 준비 중이며 빠른 출시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주력 온라인게임 국내외 매출이 지속적으로 올라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도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와 스포츠 베팅 시뮬레이션 게임 윈플레이 출시로 신규 매출이 더해져 상반기 이상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