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옵티시스, 삼성전자 양자 기술 개발자 출신·세계최초 광링크 개발 이력 부각 ‘강세’

  • 등록 2023-08-08 오후 2:17:12

    수정 2023-08-08 오후 2:19:57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옵티시스(109080)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 양자관련 기술 개발 이력을 가진 옵티시스 신현국 대표에 관심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8일 14시 15분 옵티시스는 전일 보다 3.94% 오른 1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초전도체 기술 기반 반도체 연구결과 초전도 특성을 지닌 다이오드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각) 전자전문매체 탐스하드웨어는 MIT 연구팀이 미국 물리학 학술지 피지컬리뷰레터에 등재한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연구팀이 이번에 발견한 다이오드(전류를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반도체 부품)는 마이스너 효과(물질 내부의 자기장이 외부로 밀려나는 현상) 등 초전도체가 갖추고 있는 주요 특성을 보였다.

이 같은 소식에 옵티시스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옵티시스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DVIㆍUSBㆍHDMIㆍ디스플레이 포트용 디지털 광링크를 개발했다. 디지털 광링크는 기존 구리선보다 신호전송능력이 뛰어나고 전기적 간섭에 의한 노이즈가 없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디지털화된 영상장비의 고속신호 전송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옵티시스 최고경영자(CEO) 신현국 박사는 서울대 물리학과에서 양자중력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전자에서 양자 관련기술 개발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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