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사무총장에 박충서 한국교육신문 사장 임명

교총 재직 31년…교권국장 등 요직 거쳐
“교원이 자긍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
  • 등록 2022-12-26 오후 1:49:32

    수정 2022-12-26 오후 1:49:32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지난 22일 제22대 사무총장으로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임명했다. 박충서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12월 21일까지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22대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사진=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공)
박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10월 제331회 이사회에서 추천을 받았다. 교총 이사회 추천과 대의원회 승인을 거쳐 교총 회장이 임명하는 교총 사무총장은 1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1991년 9월 1일부터 31년 4개월 동안 교총에 재직했으며 총무국장·교권국장·정책개발연구실장·기획조정실장·홍보실장·복지관리본부장·조직본부장·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역임했다.

투명사회협약실천본부 실행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의원, 대한결핵협회 STOP-TB 운영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20기 자문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교총의 외연 확장에도 기여해왔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선생님이 자긍심을 되찾고, 소신껏 가르칠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정책 대안 제시부터 관철까지 끝까지 행동하는 교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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