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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자체,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세계자연유산센터 등의 기관, 제주 지역 신문사들, 로컬문화 스타트업 어반플레이를 비롯해 골목골목에 자리잡은 스몰비즈니스들과 다양한 개성을 뽐내는 제주 지역 창작자들도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의 트래픽을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평소 대규모의 이용자들을 만나기 어려웠던 제주 지역의 스몰비즈니스들과 창작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약 천 만에 이르는 주제판 구독자들에게 자신만의 브랜드를 전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모바일 주제판 <플레이스>는 동네 강좌와 작은 가게 소식에 이르기까지 위치 중심으로 각 지역의 살아있는 정보를 전하며, 오픈 6개월 여 만에 약 천 만에 이르는 설정자 수를 달성했다.
더불어 제주 바다물에 떠내려온 쓰레기로 예술작품을 만들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작은 공방들의 사업 활동을 소개하는 등 특색 있는 지역 스몰비즈니스의 활성화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이용자들 또한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천혜의 자연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 첫 화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드론으로 촬영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영상을 비롯해, 동네 학교와 도서관의 교육정보, 각종 문화 행사 및 강좌 소식, 동네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동네 Q&A, 동네리포터가 알려주는 숨은 꿀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꽃 프로젝트는 지난 해 4월 발표한 네이버의 장기적인 방향성이다.
네이버 플랫폼이 스몰비즈니스와 콘텐츠 창작자들이 우리 경제에 분수 효과를 일으키는 중요한 경제 주체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인터넷 플랫폼이 되겠다는 약속. 네이버는 지난 해 말, ‘프로젝트 꽃’을 통해 지원한 신규 창업자는 1만1000명에 달하며 네이버 쇼핑 플랫폼에서 1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올린 사업자는 5500여명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