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그랑자이' 등 모델하우스 35곳 동시개관

이번주 분양 2만 6258가구
  • 등록 2016-11-20 오후 6:00:00

    수정 2016-11-20 오후 8:13:11

그래픽=이데일리 김나현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움츠러들었던 분양시장이 다시 기지재를 켜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2개 아파트 단지가 청약을 받고 35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분양 물량만 2만 6258가구에 달한다.

GS건설은 25일 서울 마포구 대흥2구역을 재개발하는 ‘신촌 그랑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59~112㎡ 총 1248가구로 이 중 4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걸어서 2~3분 걸리는 역세권 단지다.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과 가깝다.

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서울 송파구 풍납동 풍납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올림픽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총 697가구(전용 51~109㎡)로 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몽촌토성역이 가깝다. 올림픽공원과 광나루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로 약 5분 거리에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수원시 망포4지구에 들어서는 ‘영통 아이파크 캐슬’을 분양한다. 2945가구 규모로 1블록은 1783가구(전용 59~105㎡), 2블록은 1162가구(전용59~105㎡)로 이뤄졌다. 망포4지구는 수원의 대표 업무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와 붙어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분당선 망포역을 이용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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