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 주요 여행사, 경기도 주요 관광지 답사해

  • 등록 2013-12-04 오후 3:03:53

    수정 2013-12-04 오후 3:03:53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중국 사천성의 9개 대표 여행사 관계자들이 경기도내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2박 3일간 중국 사천성 9개 대표 여행사를 초청해 경기도 내 겨울철 체험 콘텐츠를 위주로 관광지를 답사하며 체험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겨울철 비수기와 중국의 여유법 시행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겨울철 바달르 평생 접하기 어려운 중국 내륙의 사천성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됐다. 특히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뷰티체험, 명품쇼핑, 테마파크 등 우수 관광콘텐츠도 적극 소개함으로써 동계 비수기와 신여유법에 의한 패키지 관광객 급감에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천성 일대는 중국 4대 경제권(주장삼각주, 창장삼각주, 환보하이만, 청위)의 하나로 손꼽히며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의 중심 지역으로 최근 경제가 급성장 하며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2008년부터 매년 아시아나항공 중국본부와 사업제휴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답사투어도 사천성 현지의 유일한 국적 항공사인 아시아나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답사 이후 도내 스키, 테마파크, 뷰티, 쇼핑 등을 활용한 경기도 고급 신규 동계 상품이 개발되며 답사 참가 여행사와 경기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의 공동 홍보마케팅으로 경기도 여행상품 판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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